난임 시술비 지원에서 소득 기준과 연령 기준이 2024년에 전면 폐지됐습니다. 지원 횟수도 부부당에서 아이당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은 2022년에 지방사업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정하는 부분과 우리 동네가 정하는 부분이 나뉩니다.

국가가 깔아 주는 부분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에 구조가 한 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건강보험으로 출산당 총 25회(인공수정 5회·체외수정 20회)까지 급여 적용(본인부담 30%), 지방자치단체는 시술비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 90% 수준까지 지원
두 겹입니다. 먼저 건강보험이 깔리고, 그 위에 지자체가 본인부담금과 비급여를 덮습니다.
| 누가 | 무엇을 |
|---|---|
| 건강보험 | 출산당 25회 급여 적용 (인공수정 5회 + 체외수정 20회), 본인부담 30% |
| 지방자치단체 |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를 90% 수준까지 지원 |
2024년에 두 가지가 풀렸다
같은 자료의 각주입니다.
(소득 및 연령기준) 2024년도 전면 폐지, (지원횟수) ‘부부당 25회’에서 → ‘아이당 25회’로 확대 등
소득 기준이 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중위소득을 따졌는데 이제 보지 않습니다. 연령 기준도 없어졌습니다.
횟수 계산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부부당 25회였습니다. 첫째를 낳으며 횟수를 다 쓰면 둘째는 자비였습니다. 지금은 아이당 25회입니다.
인터넷에 소득 기준이나 부부당 횟수로 적힌 글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2023년 이전 기준입니다.
왜 지역마다 다른가 — 2022년에 지방사업이 됐다

보도참고자료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이 2022년 지방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건강보험 급여적용과 시술비 지원 확대를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국가 사업이 아니라 지자체 사업입니다. 그래서 거주 요건, 추가 지원 금액, 신청 서류가 지역마다 갈립니다. 소득은 안 보지만 “우리 동네에 얼마나 살았는가”는 봅니다.
이 글에서는 개별 지자체의 거주 기간과 지원 금액을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적지 않았습니다. 확인하는 길은 아래에 적었습니다.
숫자로 보면
2025년 실적입니다.
| 2024년 | 2025년 | |
|---|---|---|
| 난임지원 출생아 | 37,276명 | 48,981명 |
| 전체 출생아 | 238,317명 | 254,457명 |
| 비율 | 15.6% | 19.2% |
2025년에 태어난 아이 다섯 중 하나가 난임 지원을 거쳤습니다. 2022년에는 9.3%였으니 3년 사이에 두 배가 됐습니다.
알아 둘 것이 더 있습니다. 2025년 난임지원 출생아 가운데 12,749명(26%)이 다태아였고, 출산 42,520건 중 4,603건(10.8%)에서 미숙아가 태어났습니다. 미숙아는 임신 37주 미만이거나 출생 시 체중 2,500g 미만을 말합니다.
나이가 성공률을 가른다
보도참고자료가 수치를 들어 설명합니다.
국내 난임 시술의 임신 성공률은 체외수정 기준 평균 약 37%지만, 만 35세(여성 기준)를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해서 40세 이후에는 매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기준이 없어진 것과 성공률이 유지되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높은 연령대의 시술은 다태임신이나 조산 같은 고위험 임신 가능성을 높입니다.
시술 전에 쓸 수 있는 것 — 가임력 검사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이 있습니다. 가임력 검사를 지원합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의 경우 2025년 신청자가 크게 늘었고(’24년 7.8만 명 ’25년 29.1만 명 지원) 수검 평균 연령도 낮아지는(여성 32.9세 32.3세(△0.6세), 남성 34.5세 34.1세(△0.4세)) 등
1년 사이 7.8만 명에서 29.1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사업도 보건소에서 신청합니다.
영구불임이 예상되는 남녀의 생식세포 보존 지원,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도 함께 운영됩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강한 임신 준비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누리집 자료실 홍보자료에 있습니다.
우리 동네 기준을 확인하는 법
지방사업이라 보건소가 창구입니다.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입니다.
| 어디서 | 무엇을 확인하나 |
|---|---|
| 주소지 관할 보건소 | 거주 기간 요건, 올해 지원 금액, 제출 서류 |
| 복지로 서비스 목록 | 지역을 시·군·구까지 좁히고 “난임”으로 검색 |
| 자치법규정보시스템 | 금액의 근거가 되는 조례 본문 |
조례를 펼 때는 지원대상 조항의 거주 기간과 기준일을 먼저 보십시오. 신청 시점 거주만 보는 곳과 몇 개월 이상을 요구하는 곳이 갈립니다.
찾는 길은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 <a href=”https://beetip.org/youth/local-benefit-search/”>우리 동네 지원금 찾는 법</a>. 출산 뒤에 받는 것은 지역마다 또 다릅니다 — <a href=”https://beetip.org/family/childbirth-grant-by-region/”>출산장려금은 지역마다 다르다</a>.
챙길 것
| 확인 | |
|---|---|
| 1 | 소득 기준과 연령 기준은 2024년에 없어졌다. 옛 기준 글을 믿지 않는다 |
| 2 | 횟수는 아이당 25회다. 부부당이 아니다 |
| 3 | 건강보험 급여와 지자체 지원은 다른 층이다 |
| 4 | 거주 요건은 지자체가 정한다. 이사 계획이 있으면 미리 본다 |
| 5 |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가 창구다 |
| 6 | 시술 전 가임력 검사 지원도 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소득이 많으면 못 받나요? 2024년에 소득 기준이 전면 폐지됐습니다.
Q. 마흔이 넘었는데 되나요? 연령 기준도 2024년에 폐지됐습니다. 다만 체외수정 임신 성공률은 만 35세부터 낮아지고 40세 이후에는 매우 낮아진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히고 있습니다.
Q. 첫째 때 횟수를 다 썼습니다. 아이당 25회로 바뀌었습니다. 세부 적용은 보건소에 확인하십시오.
Q. 25회는 어떻게 나뉘나요? 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로 합해 출산당 25회입니다.
Q. 비급여도 지원되나요? 지자체가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를 90% 수준까지 지원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 범위와 한도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Q. 어디에 신청하나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입니다. 지역에 따라 온라인 창구가 열려 있기도 합니다.
Q. 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지방사업이라 거주 요건이 걸립니다. 옮겨 갈 지역의 보건소에 미리 물어보십시오.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참고자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난임부부 지원으로 2025년도 48,981명 태어나 (2026-05-14, 출산정책과) — 지원 구조·소득 및 연령기준 폐지·아이당 25회·지방사업 전환·2025년 실적·성공률
- 복지로 복지서비스 목록 (지역별 난임 지원 검색)
- 자치법규정보시스템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한 임신 준비 가이드라인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이 글은 2026년 11월 1일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출생아 통계의 출처는 보건복지부가 밝힌 대로 지자체 제출자료(2026년 4월 취합)와 국가데이터처(2026년 2월) 자료입니다. 개별 지자체의 거주 기간 요건과 지원 금액은 확인하지 못해 적지 않았으니 주소지 보건소에서 올해 공고를 확인하십시오.
